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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췌장암 초기 증상이 궁금하셨죠? 

    암치료 기술이 발전하고 있고 암 정복이 가까워졌다고는 하지만 침묵의 살인자라 불리는 췌장암은 5년 생존율이 모든 암중 가장 낮은 10% 내외로 가장 치명률이 높은 암입니다.

     

    과거에는 주로 60대 이상에서 나타났지만 요즘은 다양한 이유로 젊은 층과 여성의 발병률도 높아지고 있을 정도로 증가하고 있고 2021년 통계에 따르면 전체 암의 3.1%를 차지할 정도로 암중 8번째로 발생률이 높습니다. 

     

    췌장암 초기 증상이 거의 나타나지 않아 초기 증상발견으로  치료하는 경우는 극히 드문 암이기도 합니다.

     

    끝까지 읽어보신다면 췌장암을 이해하고 조기발견 및 예방관리법에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입니다.

     

     

     

     

     

    췌장암의 원인 

     

    췌장암은 90%이상이 55세 이상에서 발생하고 특히 70대와 80대의 고령이, 여성보다는 남성이 발병률이 높습니다.

     

    유전적인 요인으로 특히 직계가족 중 췌장암이 있는 경우는 가족력이 없는 경우와 비교해 9배 높은 발생 위험이 있고 직계가족중 3명 이상이 췌장암이 있는 경우는 32배 정도 위험성이 올라갑니다. 

     

    다음으로 주된 원인은 지속적인 흡연과 음주과체중, 복부비만, 운동부족제 2형 당뇨병, 반복적인 화학물질 노출과 만성 염증성 장질환기타 원인을 알 수 없음이 원인입니다. 

     

     

    췌장암 초기증상

     

    초기에는 큰 변화가 없음

    ✅기분 나쁜 상복부통증

    ✅소화불량

    ✅이유를 알수 없는 메스꺼움

    ✅식욕저하

    ✅등에 나타나는 불쾌감

    ✅피부에 노란빛이 도는 미묘한 황달증상

    ✅변을 본 후 기름이 둥둥 뜨는 것

    ✅체중감소

     

     

     

     

     

    췌장암 자가진단 체크리스트

     

     

    ✔️특별한 이유 없이 6개월 동안 평소 체중의 5% 이상 또는 기간에 관계없이 4.5kg 정도 체중이 감소했다.

     

    ✔️비만하지 않고 가족력 등 특별한 위험요인 없이 갑자기 당뇨병이 발생했다.

     

    ✔️특별한 원인 없이 기존에 앓던 당뇨병이 갑자기 악화되었다.

     

    ✔️특별한 증상 없이 소변이 진한 갈색으로 변했거나 소변색 변화와 함께 전신가려움증이 발생했다.

     

    ✔️복통이나 열, 오한 등의 증상없이 황달이 발생했다.

     

    ✔️장기간 식욕이 감소하고, 소화가 잘 안 된다.

     

    ✔️특별한 이유 없이 복부불편감이나 등 쪽의 불편감이나 통증이 지속된다. 

     

     

     

     

    검사방법과 치료법 및 완치율

     

    1. 혈액검사로 암 종양표지자 등의 수치를 확인합니다. 

    2. CT, MRI, ERCP(담췌관 조영술), 내시경술, PET CT 등의 영상 촬영검사방법

    3. 암세포를 의심되는 부분 조직검사(생검)

     

    다양한 검사 방법이 있지만 환자의 상태에 따라 선택 또는 제한될 수 있고, 특히 생검은 환자의 건강 상태에 따라 테스트 자체가 위험할 수 있기 때문에 전문의와 상담을 통해 신중하게 선택하시길 추천드립니다.

     

     

    췌장암 치료

    0~2기 일 때 빠르게 수술을 통해 종양을 제거할 수 있습니다.

     

    크기와 전이의 위험성에 딸 항암, 방사선이 필요한 경우 함께 진행됩니다.

     

    3~4기 상태인 경우는 수술적인 치료가 의미가 없는 경우가 많고 이런 경우는 전문의와 상담 및 진료를 통해 표적치료, 면역치료를 진행하기도 합니다.

     

     

     

    췌장암의 완치율

    명확하게 원인을 구분하기 어렵기 때문에 암의 발견시기에 따라 완치율이 큰 차이가 있습니다.

     

    췌장암 완치율은 초기증상 발견직후 0기에서 50% 이상 

     

    주변 혈관이나 장기에 전이된 경우의 2기 이내의 췌장암은 조기발견이 된다면  30%로 완치율이 높습니다.

     

    하지만 발견이 늦어진 경우라면 10%로 완치율이 떨어집니다. 

     

    원격전이가 된 3기는 5% 미만, 말기에서는 완치나 생존 가능성이 매우 희박하다고 봅니다.

     

    췌장암 예방법

    췌장암은 조기에 발견되어 췌장에만 국한되는 경우 수술을 통해 치료확률이 40% 이므로 췌장암의 가족력이 있거나 만성 췌장염과 당뇨병을 앓고 있는 고위험군이라면 정기적으로 복부 CT를 포함한 건강검진이 반드시 필요하고, 평소 자가진단을 통해 자신의 몸 상태를 관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금연과 금주는 필수이며 섬유질이 많은 식재료와 물을 꾸준히 섭취하도록 합니다. 규칙적인 운동으로 체지방을 관리하고 적정 수준의 체중과 몸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과도한 긴장이나 스트레스 상황에서 스스로를 잘 관리할 수 있도록 합니다.

     

     

    췌장암 초기 증상 원인과 자가진단 검사 방법 완치율 썸네일